[뉴스핌=한기진 기자] 동양증권은 27일 대형주는 상당기간 지속된 중소형주 중심 흐름의 여파로 충분한 가격 메리트를 보유했고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경감된다면, 대형주들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대형주들의 반등이 나타났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일 KOSPI는 1%가 넘는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선물 시장에서 하락 베팅이 크게 줄었다는 점, 비차익 순매수가 유입된다는 점 등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대형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중소형주들 중심의 흐름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전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대형주, 우선은 싸다는 점이 메리트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대형주에 대한 중소형주의 시가총액 비중은 21%까지 상승했다.
2000년대 들어 최고치 수준까지 상승했다.
중소형주에 대한 부담과 대형주 가격 메리트에 대한 선호도가 교차할 수 있는 시점이다.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더라도 대형주의 pbr은 0.98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소형주 대비 상대 PBR도 25% 가까이 디스카운트 되어 있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상황이다.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대형주가 중소형주에 비해 부진한 흐름을 이어온 이유는,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었기 때문이지만 최근 중국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고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한파 이전 추세로 복귀할 것이 기대되고 있는 시점이고 유로존의 경우도 최근 ECB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외 경기 부문에 대한 우려가 기존에 비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출 비중이 높은 대형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