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25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부에 골프장에 대한 과잉 규제 개선을 요구했다.
협회는 회원제골프장의 재산세 중과, 골프장 원형보전지에 대한 투기목적 부동산 취급, 골프장 유휴부지 개발 불허, 회원제와 대중제 구분, 과도한 회원보호에 따른 입회금반환 규제 등 골프장에 대한 과잉규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1일 청와대와 총리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경기도 안성의 부지 매각과 협회 회관 매각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