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5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강세권으로 올라섰다.
전날 되돌림으로 강보합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 시도를 지속했다. 일부 차익거래 포지션도 확인되는 가운데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폭이 확대됐다.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금리에 어느정도 동조하고 있으나 국내 시장의 레벨과 이슈 등의 불확실성으로 제한적으로 반영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오후 2시 26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9bp 내린 2.880%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3.6bp 하락한 3.14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3.7bp 내린 3.530%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5틱 상승한 105.70을 나타내고 있다. 105.66~105.71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3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23틱 상승한 112.16에 거래되고 있다. 112.00으로 출발해 112.00~112.17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중의 한 채권운용역은 "차익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외국인도 10년선물을 순매수 중이다"라면서 "분기말이다 보니 투자를 늦췄던 장투기관들의 수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중인 지표들도 어느정도 예상되는 부분이라 월말까지는 재료 없이 수급에 따라 움직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한 채권운용역은 "미국 금리를 적극적으로 따라가는 모습은 아니나 동조하고 있긴하다"면서 "다만 레벨 자체도 그렇고 이주열 총재 변수도 남아있어 그대로 반영하긴 무리라 눈치보고 있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