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는 부진한 수준을 보였지만 여전히 견고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인 마킷은 3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7.1대비로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56.5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50선을 꾸준히 상회함으로써 확장세가 견고한 흐름임을 방증했다.
직전월의 수치는 약 4년여래 최고치였다.
부문별로는 해외 수요 약화 등에 의해 신규 주문지수가 59.6에서 58.0으로 하락했고 생산지수는 57.8에서 57.5로 소폭 떨어졌다.
마킷의 크리스 윌리암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초 혹한으로 인해 나타났던 약세 흐름에서 대부분 벗어나고 있다"며 "신규 주문지수와 생산지수가 개선을 보인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1~2월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에 타격을 입혔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