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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장 개장]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기념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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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바쁘신 일정 중에도 금시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존경하는 김정훈 정무위원장님,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님, 허남식 부산시 시장님, 박민식 정무위원회 간사님, 서병수 의원님, 그리고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하경제 양성화라는 국가적인 과업에 일조하기 위하여 KRX 금시장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실물업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거래소는 지난 수년간 정책당국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금 현물시장 개설에 매진하여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장 개설을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업계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늘 KRX금시장 개장식을 거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시간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할 때 '시간은 금이다'라고 하고 자신보다 아끼는 자식에 대한 애정표현으로 '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말을 씁니다. 이렇듯 '금'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언제나 소중하고 친근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금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금보유량이 그 나라 국부의 크기를 가늠하고 환율방어수단으로 이용될 만큼 금은 국가경제적인 활용도가 높은 소중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실생활과 밀접하고 국가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금의 실제 보유량과 거래량 등 기초적인 정보조차도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것 또한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금의 무자료 음성거래가 횡행한 탓입니다. 금 유통업계에서는 세금계산서 등이 발행되지 않는 무자료 거래가 전체 거래의 60%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음성거래 관행은 곧 조세포탈로 이어져음성거래량의 크기에 비례하여 세금이 탈루되고,금 거래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못해금의 품질과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금현물시장이 개설되면 금 거래가 양성화됨으로써 금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것입니다.

또한, 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금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가 확립됨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품질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귀금속 산업의 대형화·고급화를 이끌어 내는 등

KRX금시장 활성화에 따른 금 유통시장 발전은 금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국가경제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KRX금시장 활성화를 통한 금 유통시장 발전은 아시다시피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또한 KRX 혼자 해낼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KRX는 정책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회원사 및 실물업계 여러분들과 함께 과감한 도전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50년 이상 금융투자 상품시장을 운영해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시장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KRX금시장이 활성화되고 KRX금시장을 초석으로 삼아 우리나라 금산업이 발전한다면 우리나라도 까르티에, 티파니 등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켜 귀금속 분야에서도 한류 열풍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그 동안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과 KRX금시장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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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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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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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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