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1950선 부근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이 11거래일 만에 '사자'세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2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23포인트, 0.68% 오른 1948.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937.06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한 뒤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단숨에 1948.54포인트까지 상승했다.
개인은 523억원 어치 내던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원, 124억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했다.
차익거래에서 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53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531억원 어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 화학, 철강금속 업종이 1~2%대의 오름폭을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 전기전자, 의약품 등은 내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니스가 0.39%, 0.65%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약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경제 성장 기대감에 장중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올라섰지만, 우크라이나 우려 속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주중 국내증시 등락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 변수 감안할 때 일정부분 지수복원 수반될 수 있다"며 "다만 기존 악재에 대한 내성 테스트 거치며 기술적 범주(1900~1960포인트)내에서 제한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주요 매크로 지표가눈높이가 낮아진 투자자들의 기대치보다 양호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9포인트, 0.17% 오른 547.75를 기록하고 있다.
CJ E&M, 에스엠,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GS홈쇼핑 등은 상승세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