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이후 강렬한 캐릭터와 기발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몬스터’ 속 신 스틸러들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명품 조연 김뢰하, 김부선, 아역배우 안서현, 김보라가 그 주인공. 이들은 독특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영화 ‘괴물’, ‘달콤한 인생’, ‘살인의 추억’, 드라마 ‘쩐의 전쟁’, ‘감격시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뢰하는 ‘몬스터’에서 살인마 태수(이민기)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형 익상을 연기,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여기에 태수의 엄마 경자 역은 김부선이 맡아 영화 속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이중 심리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영화 ‘하녀’, ‘파괴된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역 배우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안서현은 태수에게 쫓기는 나리로 분했다. 유난히 달리는 장면이 많았던 안서현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산을 뛰어다니며 트레이닝을 했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복순(김고은)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 은정은 성인 연기자로서 발돋움을 내민 김보라가 열연했다. 그는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역 연기자부터 카리스마 중년 연기자까지, 명품 조연들이 뭉쳐 재미를 배가시킨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