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의 부채가 지난 5년동안 45.8%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6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말 한은의 부채는 448조3993억원으로 전년비 13조4865억원(3.1%) 늘었다.
이는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말 307조4445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45.8%(140조9548억원)증가한 수치다.
부채유형별로는 통안증권이 163조6541억원, 은행이 예치한 예금이 129조8842억원, 기타부채 71조1637억원, 화폐 63조3659억원, RP매각증권 16조513억원 등이다.
이중에서도 통안증권은 지난 5년간 36조7169억원 급증했으며, 화폐 발행도 32조676억원, 기타부채는 26조7280억원 늘었다.
지난해 한은의 순이익도 2조669억원으로 전년대비(3조8854억원)보다 46.8%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7년 444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6년래 최저 실적이다.
현재 한은은 공공기관으로 분류돼있지 않아 한은의 부채는 공공부문 부채에서 제외돼있다. 다만, 지난 2월 기획재정부가 공공부문 부채 산정시 한은의 통안증권의 포함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