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옐런 "질적 선제적 가이던스 제공"…금리인상 '신호탄' 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리인상, 시장 상황따라…QE종료 뒤 6개월 이후"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취임 이후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재하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된 선제적 가이던스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지를 비롯해 첫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에 대한 전망 등 옐런의 입을 바라보는 시장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자넷 옐런 연준 의장이 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AP/뉴시스

◆ "금리 인상, 시장 상황따라…QE종료 후 6개월 이후"

19일(현지시간) FOMC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 나선 옐런 의장은 먼저 새로운 가이던스가 연준의 정책적 의도에 어떠한 변화도 의미하지 않는다며 "실업률이 고용시장의 건전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해 6.5%의 실업률이 더이상 금리인상과 관련해 의미를 갖기 않음을 밝혔다.

그는 "연준 위원들은 선제적 가이던스가 우리의 기대를 시장에 이해시키는 데에 매우 유용한 효과를 보여왔다"며 "연준이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질적인 정보 이상을 제공하도록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의 명확한 가이던스 힌트는 내놓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어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와 금리 인상 간에 어느 정도의 기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고용 시장 등의 상황에 달려 있다"면서도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된 뒤 6개월 안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2015년 봄 이후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만 "만일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선을 계속 하회한다면 연준은 금리 인상을 연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은 지난 겨울 불어닥친 한파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판단을 매우 어렵게 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경제 상황을 측정하는 데 있어 날씨는 큰 도전을 제기했다"면서 "대부분의 위원들은 2분기 경제에도 충격을 미치며 성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옐런 의장은 한파로 인해 최근 경제지표들이 약화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대체로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준은 이날 FOMC를 통해 현재 매달 650억달러 규모인 양적완화 규모를 550억달러로 추가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및 실업률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가 2.8~3.0%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해 지난 12월 당시의 2.8~3.2%보다 낮춰 잡았으며 실업률 역시 종전 6.3~6.6%에서 6.1~6.3%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과 2015년 인플레이션은 각각 1.5~1.6%, 1.5~2.0% 수준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