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미국과 유럽 증시의 동향을 보면 S&P5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가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두 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얘기다.
때문에 지금은 미국보다 독일 주식에 관심을 높여야 할 때다. 최근 하락 압박을 받은 독일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거나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아 양측이 수렴할 여지가 높기 때문이다.
두 개 지수가 수렴하기 위해서는 독일 증시가 현 수준에서 6% 가량 상승해야 하는 데 반해 미국 증시는 5% 가량 떨어져야 한다. 미국보다 독일 주식을 매입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S&P500 지수는 가뜩이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우크라이나와 중국 관련 리스크가 대폭 확대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독일 증시의 상승과 미국의 하락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매트 말리(Matt Maley) 밀러타박 증권의 주식 전략가. 17일(현지시각) CNBC에 출연한 그는 독일 주식의 상대적인 잠재력을 힘주어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