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14일 오전 9시 서울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민영화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국내 최고 증권사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민영화를 위한 매각과정이 진행되고 있고 민영화 이후 생길 수 있는 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계획에 대해 그는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립하고 경영체질을 개선해 변화된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자체상품 개발 확대 및 해외로 금융상품 영역 확장 ▲성장 기대 비즈니스로의 인력, 조직 등 전사적인 사내자원 재배치 ▲자기자본 접목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브로커리지 영업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신규 비즈니스 확대와 더불어 이에 상응하는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규정 정비 및 심사분석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해외상품 확대에 대응해 관련 인프라 개선 및 리서치 분석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 우선주 1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또 신동혁 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과 한택수 전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 등을 사외이사로 재선임(임기 1년)했다. 48기(2014년 1월1일~12월31일) 사업년도 중 총 5명 이사에 대한 보수한도를 4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47기(2013년 4월1일~12월31일) 사업년도의 이사 보수한도는 30억원이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