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 투자포인트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10.5% 상향 조정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은 안정적 재무구조와 매력적 밸류에이션이 투자 포인트"라며 "현대차그룹 증설 가능지역(중국, 유럽)에서 외형 성장의 기회 요인이 있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매출처 다변화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년까지 성우하이텍은 중국과 체코공장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후 투자 수요 감소로 인해 재무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
다만, 중국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벤더 다변화 정책, 유럽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설비능력 제한 등으로 인해 매출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 연구원은 "외형 성장을 위해 2012년 독일 부품사 WMU 인수한 바 있는 성우하이텍은 체코공장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매출처 확대(유럽 OEM 등)에도 노력 중"이라며 "현대차 중국공장과 기아차 유럽공장이 향후 설비투자 압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판단됨에 따라 성우하이텍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향후 잠재성장성 하락 우려를 감안해도 현재 밸류에이션(2014F PER 6.6배, PBR 0.9배)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