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중국에서 발생한 사상 첫 회사채 디폴트에도 금융 리스크는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사상 처음으로 발생한 회사채 디폴트에도 중국 금융시장은 덤덤한 반응이기 때문이다.
본질적으로 이번 디폴트는 중국 정부의 구조조정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수익성 낮은 한계기업의 디폴트 허용과 보조금 축소를 통해 과잉설비 부담 점진적으로 덜어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금융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 낮다고 판단했다.
채권투자 비중이 높은 자산관리상품(WMP)에 대한 투기적 수요를 억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 정부는 대형업체 합병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익성 낮은 한계기업의 디폴트 허용과 보조금 축소를 통해 과잉설비업종 구조조정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기태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한계기업 퇴출이 한국 수출업체가 직면한 공급과잉 부담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