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 들쑥날쑥 이머징‥꽃보다 '유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9개 금융기관(가나다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지원팀장) 교보증권(김영준 리서치센터장) 기업은행(서미영 PB고객부장) 대신증권(유승덕 전무) KDB대우증권(홍성국 부사장)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상무) 미래에셋생명(황재석 변액보험운용팀장) 미래에셋증권(박건엽 글로별자산배분 팀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삼성자산운용(김진형 리테일영업본부장) 삼성증권 신영증권(임정근 상품기획팀이사) 신한금융투자(신동철 IPS 본부장) 신한생명(서홍진 센터장) 씨티은행(박병탁 WM사업본부 부행장)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우리투자증권(김정남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 하나대투증권(신동준 자산분석부 이사)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하이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CMO) 전무)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김기홍 강남FA센터장) 한화투자증권(변동환 투자컨설팅파트장) 현대증권(박수명 상품전략부 부장)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KTB투자증권(김준영 압구정금융센터장) HMC투자증권(이영원 투자전략팀장) SC은행(이동원 WM/PB사업 총괄이사)


[뉴스핌=서정은 기자] 이머징 시장을 향한 투자심리가 갈팡질팡하고 있다. 선진국과 국내를 두고는 여전히 매수 관점을 견지하고 있지만 이머징 시장은 매달 다른 양상이 나타나는 것.

7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결과 이달들어 이머징 시장을 바라보는 장기적 관점이 다소 개선됐다.

지난달 크게 투자심리가 꺾인 것과 또 다른 양상이 나타난 셈이다. 지난달을 휩쓸었던 신흥국 위기가 일단락되면서 또 다시 '장기적 긍정론'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기 기준으로 이머징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4표(13%)로 여전히 적었으나 장기엔 19표(65%)로 가장 많았다.

반면 지난달에는 장기기준으로 비중을 줄여야한다는 의견이 5표(20%)로 지난달 2표(7%)를 기록한 것보다 3배가량 뛰었다. 또 확대(14표)가 유지(10표)를 앞질렀던 지난달과 비교해 이번엔 유지(11표)가 확대(7표)를 넘어섰다.

다만 같은 이머징 국가 가운데 남미 쪽을 보는 관점이 더욱 부정적이었다.

차은주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차장은 "이머징 중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경상수지가 회복될 수 있는 만큼 투자처로 좋다"며 "다만 여전히 환변동성,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원자재 수요 둔화 등 이슈를 가지고 있는 남미지역은 투자를 삼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미영 IBK기업은행 개인고객본부 PB고객부 부장은 "아시아 전반으로는 올 하반기부터 유럽, 미국 등의 선진국 경기 호조에 힘입어 수출경기 개선이 기대된다"며 "남미지역은 여전히 불안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개별 모멘텀을 보유한 국가를 제외하고는 남미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선진국과 국내 증시를 두고는 여전히 매수관점이 유효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기간이 길어질수록 확대 및 적극확대 의견이 높았다. 단기 10표. 중기 16표, 장기 22표로 기간이 길어질수록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

다만 선진국 시장에서는 전 구간에 걸쳐 19표(65%), 19표(65%) 18표(64%)로 비등비등했다.

그 가운데 추천 펀드로는 유럽펀드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부 본부장은 "출구전략 개시 이후에도 미국의 경기회복은 지속될 것"이라며 "유럽은 미국의 경기회복세에 따라 상승하고, 만일 모멘텀이 부진할 경우 추가 경기부양을 할 수 있는 정책적인 모멘텀도 있다"고 평가했다.

서미영 부장은 "선행지표인 심리지표에 이어 실물지표도 반등세를 보이는 등 유로존의 경기지표가 회복초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유로존 은행의 건전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ECB의 자산추가 매입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