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웅진케미칼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BBB+에서 A-(안정적)으로 올라갔다. 새 대주주인 도레이그룹의 후광이 작용했다.
5일 NICE신용평가는 대주주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재무안정성이 뛰어난 도레이 계열사로의 편입에 따라 웅진케미칼의 회사채 등급을 상향조정했다.
웅진케미칼의 대주주는 지난해 11월 웅진홀딩스에서 일본 최대의 첨단소재 전문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로 바뀌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웅진케미칼과의 높은 사업적 연관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도레이그룹이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NICE신평은 "향후 섬유사업부문의 영업수익성 개선 여부 및 잉여현금창출 여부, 그리고 도레이그룹 편입에 따른 시너지효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화섬업황 부진 및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그리고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실적이 하락했다.
다만 섬유사업 부문의 사업역량 개선 및 원재료 구매처 변경을 통한 단가하락을 바탕으로 현재 수준의 영업수익성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