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6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목표주가 9만8000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정보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코오롱생명과학은 CMO(위탁 생산) 매출 부진 및 충주 신규 공장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원료의약품 수출 회복과 신공장 가동 효과로 올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제네릭 사용 촉진 정책으로 일본 제네릭 시장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주 신공장은 올해 2분기 중 일본 DMF(원료의약품 등록)를 완료하고 본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 및 비용 부담 완화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매출 및 이익 모두 하반기에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실적 하향과 20% 주식 배당에 따른 주식 수 증가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