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올해 전세계 PC 출하량이 전년대비 6.1%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PC출하량은 2억9590만대로 전년대비 6.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전세계 PC 출하량은 9.8% 감소해 3억1510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인 10.1% 감소 보다는 나은 결과지만 PC 출하량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폭이다.
IDC에 따르면 전자기기들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해 신흥시장에서의 수요 둔화가 PC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다만 4분기는 XP 교체수요로 인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
IDC의 로렌 로버드(Loren Loverde)는 "신흥국시장은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PC시장을 성장을 견인해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돼 PC 판매량이 늘겠지만 과거와 같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편, IDC는 전 세계 PC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2018년에는 2억917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