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분당의 아파트 전셋값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을 넘어섰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경기도 분당 3.3㎡당 아파트 전셋값(995만원)이 서울 전셋값(991만원)을 앞질렀다.
면적별로는 실수요가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이 강세를 보였다. 전용 99~115㎡가 3.3㎡당 112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82~99㎡가 1095만원, 66~82㎡가 1048만원 순이다.
분당 전셋값은 지난 2012년 11월 이후 14개월 째 오름세다. 지난 연말 이후로는 0.91% 상승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르다 보니 최근에는 수요가 주춤해지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판교 전셋값 강세와 테크노밸리 직원수요 유입 등으로 이 지역의 전셋값이 크게 뛰었다"며 "하지만 높은 전세가율(67%)에 따른 전세보증금 반환 리스크(위험)가 수요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최근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