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문대성 국회의원의 국민대 박사 논문이 표절로 최종 결론났다.
국민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27일 "문대성 의원의 박사 논문 표절 여부를 가리기 위한 본조사 결과,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던 예비조사 결과를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논문 표절 결론을 이미 전날(26일) 문대성 의원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2012년 4·11 총선 당시 문대성 의원의 논문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 논문 표절 여부를 심사했다. 그리고 그해 4월 예비조사 위원회는 "'심각한 표절'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문대성 의원은 새누리당 탈당은 물론 동아대학교 교수직에서도 물러났다. 그러나 문대성 의원은 이후 학교 측에 소명기회를 달라며 재심을 요청했다.
문대성 의원의 재심 요청에 국민대는 본조사에 들어갔으나 2년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그 사이 새누리당은 지난 20일 "문대성 의원이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서 체육계에서 큰 일을 하고 있다"며 복당을 승인했다.
한편 IOC는 문대성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본조사 결과가 나올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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