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2013년 SBS 연기대상 수상자 이보영이 ‘신의 선물’로 돌아온다.
이보영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신의 선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보영은 “장르물에 관심이 많았다.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제가 연기하고 싶은 장면이 담겨 있어 눈에 들어왔다. (장르의 특징이 강한)미국 드라마 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이전 작품에서는 주로 감정을 억누르는 캐릭터였는데 제가 맡은 ‘신의 선물’ 속 김수현은 속물 같은 면도 있고, 자신의 상태를 잘 표현하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극중에서 이보영은 10년차 시사 프로그램 방송 작가 김수현을 연기한다. 그는 인권변호사 한지훈(김태우) 사이에 딸 샛별(김유빈)을 두고 있다. 수현은 하나밖에 없는 딸을 잘 키우려는 극성 엄마다. 그러나 어느 날 한통의 의문스런 전화를 받고서 딸의 유괴 사실을 알게 된다.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신의 선물’은 이보영이 지난해 SBS 연기 대상 수상 이후 시작하는 작품이기에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후에 시작하는 작품에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보영은 “부담은 없다. 시청률에 연연하기보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스릴러다. 오는 3월3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