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사 예정 가격 산정에 쓰이는 실적 공사비가 1.9% 올라서다.
국토교통부는 총 1961개 항목의 2014년 상반기 건설공사 실적 공사비 단가를 27일 공고했다.
실적공사비는 공공 공사비를 시장가격에 맞게 하기 위해 각 공종 분야별로 책정한 공사비다. 국토부는 공공공사 예정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 2004년 실적공사비 제도를 도입했다.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갱신한다.
이번에 공고한 실적 공사비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9% 올랐다. 분야별로는 토목공사 2.1%, 건축공사 1.7%, 기계설비 공사는 1.7%씩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생산자 물가지수는 0.4% 하락했다. 하지만 건설공사비지수가 1.6% 오름에 따라 실적공사비는 1.9% 올랐다고 국토부는 분석했다.
실적공사비가 하도급 공사비보다 더 낮은 거푸집, 콘크리트타설과 같은 공종은 현실 단가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한층 더 현실화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에 공고했던 1945개 항목외 토목 공사의 흄관 절단과 건축 공사의 벽체 띠장설치와 같은 16개 항목을 새로 지정해 총 1961개 항목이 공고됐다.
이번에 공고된 2014년 상반기 건설공사 실적공사비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정보마당/훈령,예규,고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