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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짝` 예고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국가 대표급 작업남이 '짝' 애정촌에 나타났다.
26일 방송되는 SBS '짝'에 출연한 침구매장을 운영 중인 서른한 살 남자 2호는 훈훈한 외모와 깔끔한 스타일로, 첫 등장부터 여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그는 애정촌 첫날부터 달달한 멘트로 여심을 녹이고 과감한 스킨십으로 그녀를 사로잡았다고. 이에 여자 1호는 "남자 2호는 능수능란하다. 여자를 잘 아는 거 같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런 작업남 남자 2호에 적수가 나타났다. 바로 말 한마디 없이 여심을 뒤흔드는 마성의 남자 5호. 현재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남자 5호는 애정촌 첫날, '선수' 남자 2호가 분위기를 주도할 때 말 한마디 없었다.
남자 5호는 남자 2호를 제치고 다섯 명 중 세 여자의 첫인상 선택을 받는가 하면 여자들은 남자 5호에 "뭔지 모르게 끌린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라면서 목도리를 매주고,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등 쉴새없는 애정공세를 펼쳤다. 26일 밤 11시 1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