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리치 앤 트랜디(Rich & Trendy) 골프 웨어 브랜드인 일리악 골프(www.iliac.co.kr)가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골프클럽 헤드커버로 처음 이름을 알린 일리악 골프는 200여종의 다양한 디자인의 헤드커버 모델이 있으며 헤드커버를 제작한 고급 소재의 원단과 가죽으로 벨트와 가방 등을 만들어 액세서리 영역을 확장시켰고 특색 있는 디자인의 의류를 생산하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다음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첫 번째 직영매장과 홈페이지(www.iliac.co.kr)를 동시에 오픈한다. 일리악 골프만의 특색 있는 의류와 함께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된 헤드커버부터 벨트,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청담 직영매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매장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
일리악 골프의 디자인 이념은 “골프 의류는 플레이어의 몸의 한 부분처럼 느껴져야 하며 플레이어가 옷을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인지할 수 없을 정도의 편안한 착용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3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지미 워커(미국)는 오랜 기간 일리악 골프의 의류를 착용한 선수로 일리악 골프의 제품 개발에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