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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약세 긴급진단] 위안화가치 하락전환에 A증시도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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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위안화 가치 하락(위안화 환율 상승)과 함께 부동산 시장 거품 붕괴 우려가 나오면서 춘제(春節 설)를 보낸 후 반짝했던 중국 A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상하이종합은 24~25일 이틀 동안  4%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냈다.  

통화당국의 중립긴축과 시중자금 회수로 신용리스크 우려가 높아지면서 몇몇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심한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때문에 한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부동산 관련주들이 최근 집단 조정을 받고 있다.

위안화 가치 하락세는 시장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그 영향이 곧바로 증시에 전가되고 있는상황이다.  A증시가 주초( 24일과 25일) 약세를 보인 것은 지난주부터(2월 18일)본격 진행된 위안화 약세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교통(交通)은행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위안화가 폭락했을때 증시가 큰 폭 떨어지는 동조현상을 보였다고 소개혔다.

중국 한 사모펀드업계 관계자는 "일단 위안화가치 하락기미가 나타나면 중국에서 이익을 챙긴 핫머니(국제 단기투기자본)의 중국 이탈이 가속화하고 증시 유동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기 유동성이 괜찮아도 통화정책이 중립 긴축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위안화가치 하락기미가 보이면 순간적으로 대량의 자금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만약 중국에 이런 상황이 현실화된다면 중국 국내 위안화 자산가격의 거품이 한꺼번에 붕괴하면서 차이나리스크를 촉발시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급작스런 대량 자금 유출에 따른 일차 타격은 부동산 시장에 가해지겠지만 중국의 A 증시 역시 한 연못속의 붕어 처럼 자금 풍파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만국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위안화 가치 하락과 핫머니 유출 우려 등으로 A증시 부동산 은행업계 등 모두가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시장 상황을 진단했다. 보고서는 일단 어두운 그림자는 피하고 보는게 상책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관망세를 권유했다.

중국 증시 전문가는 윈안화가치 하락은 중국 경기 둔화 조짐과도 연관이 있다며 제조 실물 경기상황이 계속 후퇴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결국 증시를 짖누르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20일 HSBC가 발표한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 예상치도 중국 경제 후퇴를 다시 확인시켰으며 오는 3월 1일과 3일로 예정된 중국 정부 제조 비제조 부분 PMI에 대해서도 그다지 전망이 밝지않아 증시에 악재가 되고 있다.

초상(招商)증권은 중앙은행의 자금회수 기조와 3월 개시될 2차 IPO등으로 시장 수급 균형이 악화될 전망이라며 A증시가 이를 어떻게 견딜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양회(兩會 중국국회, 전인대와 전국정협)가 임박한 상황에서 수익을 낸 자금이 이탈하고 위안화가치가 연속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

일부에서는 위안화 하락추세로 A증시 투자심리도 극도로 얼어붙었다며 상하이종하지수가 직전 저점인 1984포인트를 밑돌 가능성도 크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초상증권은 이와관련,  개별주를 비롯해 차스닥(창업판) 시장의 투자 리스크가 증폭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위안화가치 하락과 함께 이틀간 큰 폭 조정을 겪었던 중국 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26일 오전장 현재 하락세가 진정된 가운데 보합권(2037포인트선)에서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25일에도 폭락세를 보인 차스닥(창업판)지수는 최근 나타냈던 '랠리' 가 마감됐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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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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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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