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46주 연속 지켰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0.30점을 기록했다.
2위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9.54점으로 박인비에게 0.76점 뒤지고 있다. 박인비는 여전히 불안한 1위를 지키고 있는 셈이다.
지난 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으로 페테르센과 격차를 좀 더 벌렸으나 페테르센이 우승하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리디아 고(17)는 4위(7.63점),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5위(6.12점), 최나연(27·SK텔레콤)이 8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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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