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031-908-0420, lovepark@iprovest.com)
전일(24일) 코스피 시장은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9억원, 74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고 기관은 704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종목이 우세했으며 업종별로도 비금속광물, 건설, 섬유의복, 의약품 업종이 많이 상승했을 뿐 서비스, 은행, 전기가스, 철강금속, 운수창고, 화학, 유통, 보험, 의료정밀 업종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전KPS는 주력 사업인 화력, 원자력, 수력 정비 부문에서 인상된 단가가 2014년에도 이어지고 화력발전소 계획예방 정비 대수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3.05% 상승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초대형 LPG 운반선 8척 수주 소식이 투자심리를 강화시키며 1.28%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 시장 흥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7.39%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미 증시가 주택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526.34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원, 34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48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종목이 우세했지만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가동된 에티오피아 신공장 원가절감 효과와 제품 다변화를 통한 수익 개선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면서 6.23% 상승했다. 차바이오앤은 25일 발표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보건, 의료 산업 육성 정책이 포함됨에 따라 수혜가 전망되면서 3,95% 상승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서비스업 지표는 부진했으나 기업 M&A(RF 마이크로 디바이스가 트라이퀀트 16억 달러에 인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부문이 투자 심리를 강화시키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코스피 시장은 거래대금의 감소와 모멘텀 및 매수주체의 부재 등의 영향으로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은 월말에 집중된는 경제제표와 외국인 수급변화에 따라 단기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지수는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개별종목의 모멘텀에 따라 개별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전기차, 의료기기, 바이오, 사물인터넷 등 개별주 랠리가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은 실적과 수급이 되는 개별 종목 중심으로 대응하되 목표 수익이 달성된 종목의 경우 수익실현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종목별로는 LNG 보냉재 수주증가에 따라 확연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는 동성화인텍, 국내 내수시장의 회복과 카나브의 매출증가에 따라 실적 성장세가 기대되는 보령제약을 편입한다. 바이오 R&D 성과도출 기대감과 SK건설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라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SK케미칼, BTP제품의 고객사 확대에 따라 매출액 성장이 기대되는 크루셜텍도 관심종목에 편입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