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역외환율의 상승을 반영하며 시작해 1077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월말 네고 물량에 대한 경계로 1078원을 상향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0/90원 오른 1076.70/107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전거래일 대비 3.90원 오른 1076.0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역외 매수와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로 1078원선까지 2원 가량 레벨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1078원선에서 고점 인식 네고 물량 등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78.50원, 저가는 1075.50원이다. 코스피는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은 4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아침 네고물량에 다소 조정을 기대했는데 역외매수도 많고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이 순매도 보이고 있어서 다소 비디쉬한 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네고 물량 압력도 있고 해서 1078원 위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월말 네고물량으로 1070원 중반대로 레벨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적극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은행의 딜러는 "역외환율을 반영해서 1075원 선에서 상승하며 출발했고, 아직 네고 물량은 나오지 않는데 네고가 얼마나 나오는지 여부에 따라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