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밴션홀에서 열린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인메모리Ⅱ(아빠의노트)'의 제작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감독 박선재와 배우 정웅인, 윤주희, 윤소희, 백현, 강주은이 참석해 직접 작품 소개와 출연 소감을 말했다.
러브인메모리Ⅱ(아빠의노트)는 17년 만에 도착한 아빠의 편지를 받은 주인공 수정(윤소희)이 남자친구(백현)과 함께 아빠의 비밀과 과제를 풀어내는 내용을 담는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정웅인은 사랑하는 아내(윤주희)와 어린 딸(강주은)을 두고 뇌위축증을 앓으며 죽음을 앞둔 아빠 역할을 맡아 가슴 찡한 부성애와 가족애를 그렸다.
특히 그는 점차 기억을 잃어가고 발작 증세를 보이며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대세 아이돌 엑소의 그녀로 주목받았던 신예 연기자 윤소희의 인상적인 연기도 돋보인다. 현재 tvN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 중인 그는 정웅인의 딸 수정 역을 맡아 그리운 아빠를 회상하는 애절한 감정을 연기했다.
'러브인메모리Ⅱ(아빠의노트)'는 SNS라는 독특한 플랫폼을 통해 공급되는 드라마인 만큼 TV로 한정된 매체를 다양화할 수 있는 활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TV 제작 드라마 못지 않은 퀄리티와 명품 배우 캐스팅, 명불허전 연기로 한층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과 대본을 맡은 박선재 감독은 SNS드라마의 강점으로 "드라마의 갈등의 공식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라며 "나름의 색깔을 갖고 기존에 익숙했던 이야기를 벗어나 집중적인 내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수 있다. 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감동적인 가족애와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드라마 '러브인메모리Ⅱ(아빠의노트)'는 오는 26일 첫 회가 교보 SNS와 다음 스토리볼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