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IBS)장 19일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이달 11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사직서가 수리됐다.
오 원장의 사직으로 이사회는 정관에 따라 조속히 신임 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신희섭 단장(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단장)을 원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오 원장은 재임한 2년 3개월 동안 한국의 기초과학을 이끌 세계적 석학 20명을 IBS연구단장으로 선정했으며 IBS 본원 부지 확정에 기여하는 등 기초과학연구원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원장은 “초대 IBS 원장으로서 재임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IBS 임직원을 비롯한 과학계 종사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IBS가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발전해야할 단계라고 생각해 이제 본직인 학교로 돌아가려한다”며 “오는 3월 신학기에 복귀하면 서울대의 휴직 허용 관례기간인 6개학기도 지키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