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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용품 직접 챙기는 아빠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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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2007년 황금돼지 해에 태어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자녀들의 신학기 준비물을 직접 챙기는 아빠들이 많아졌다.

지마켓은 오는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학용품, 어린이 책가방 등 신학기 준비물의 최근 한달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3040대 남성 고객들의 구입량이 전년대비 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면 여성 구입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체 신학기 용품의 구입 비중 역시 남성이 작년 19%에서 입학 준비기간인 최근 한달 23%로 늘어나는 등 자녀들의 신학기 준비물을 직접 챙기는 아빠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위/칼/풀 등 필수 준비물의 경우 3040 남성들의 구매량이 전년대비 2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은 35% 증가하는데 그쳤다. 미술 준비물 역시 스케치북 210%, 붓/팔레트 230% 등 3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같은 나이대의 여성 구매량은 22%, 112% 증가했다. 이밖에 과학, 수학, 체육 등 기타 학용품 역시 남성들은 지난해 비해 206% 증가한 반면 여성은 85% 늘어 상대적으로 남성의 구입이 더 활발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3040대 남성들은 학용품뿐 아니라 자녀들 패션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캐릭터 운동화 판매량이 111% 늘었으며, 브랜드 책가방은 77% 아동용 모자는 23% 판매가 늘었다. 반면 여성 고객들의 구매량은 각각 61%, 50%, 1%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지마켓은 아직 자녀들의 신학기 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아빠들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신학기준비물 슈퍼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문구세트, 필기구, 노트류, 미술준비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신학기 대전’ 기획전도 23일까지 진행한다. 책가방, 의류, 신발 등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기획전이 진행되는 동안 매일 특가 상품 2개를 선정해 할인가에 판매하며, 특가상품 구매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올라프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학기 주요 가구 중 대표 특가상품을 선정해 매주 할인가에 제공하는 ‘신학기 가구 슈퍼 혜택’ 기획전도 인기다. 3월 2일까지 책상, 의자, 스탠드 등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마켓 리빙레저운영실 이진영 실장은 “황금돼지띠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적이고 자녀 교육에도 관심 많은 3040대 슈퍼대디들이 자녀들의 신학기 용품을 직접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을 위해 각 품목별 신학기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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