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8일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반면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다.
오전 11시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5.61엔, 0.94% 상승한 1만4528.72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8.05포인트, 0.68% 오른 1200.10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보합권에서 움직여 지수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2% 오른 101.94엔, 유로/엔은 0.01% 하락한 139.67엔에 거래 중이다.
개별 종목에선 혼다와 소니가 각각 0.77%, 1.51% 상승하고 있고, 도요타자동차도 0.54% 오르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BOJ가 통화정책회의 결과 추가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반 루카스 IG 시장전략가는 “지난 몇 주간 증시에서 긍정적 모멘텀이 유지됐다”며 “BOJ 기자회견에서 현재 일본 경기부양책의 제일 목표인 인플레이션 관련 언급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BOJ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할 때까지 부양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오는 4월 일본 정부의 소비세 인상이 예정돼 있어 BOJ가 추가적 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화권 증시는 홍콩 증시를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31% 떨어지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9.37포인트, 0.44% 내린 2126.04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6.27포인트, 0.07% 내린 8513.28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