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별그대' 카메오로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7회에서는 조깅하는 천송이(전지현)와 티격태격하던 도민준(김수현) 앞에 나타난 고혜미(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머리칼을 휘날리며 도민준 앞에 나타난 고혜미는 자신을 못 알아보는 그에게 "작년, 재작년도 교수님 수업 들었다. 제가 교수님한테 제 X남친 삼동이랑 닮았다고 엄청 그랬었다"고 아는체했다.
그러나 도민준은 "그랬나?"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자 고혜미는 "아마 제가 작년보다 좀 예뻐져서 못 알아보는 거 같다. 그때보다 젖살도 빠지고 성숙해졌다"며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도민준과 고혜미의 모습을 보고 질투에 휩싸인 천송이는 뒷걸음질로 두 사람 사이를 지나쳐가는가 하면 근처에서 심하게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고혜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도민준에게 핸드폰 번호를 물었다. 그러자 천송이는 다시 두 사람 사이로 들어와 "도민준 씨, 나한테 할 말 있다고 하지 않았냐. 나 지금 시간이 딱 되는데 지금 말할래? 영원히 안 볼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에 도민준은 고혜미에게 바로 인사를 한 뒤 천송이의 뒤를 쫓아갔다. 고혜미는 "뭐야 저 선캡 아줌마. 천송이 짝퉁처럼 생겨서"라며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 대박이었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인데도 존재감 장난 아니야"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에 눈물 나게 웃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삼동으로 출연했던 김수현과 연인호흡을 맞춘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