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3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1년 미만 구간은 소폭 올랐고, 2년 구간 이후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2년 구간이 0.75bp, 3년 1.25bp, 5년 2.5bp, 7년 구간 이상이 3~3.5bp 가량 내렸다. 거래는 5년, 10년 구간 위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채권금리가 한은 총재의 호키쉬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내리는 분위기였고, IRS도 따라서 금리가 빠지면서 커브가 눕는쪽으로 움직였다"고 관측했다.
그는 "1년 구간 언저리는 CD금리가 2.65%로 고정돼있으니 추가적으로 빠지기는 애매해서 2년 구간 이후로 플랫되며 누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레벨이 과도하고 치고 내려오는 경향이있어서 지난번에 3/5년이나 2/5년 구간으로 커브 스팁에 베팅했던 쪽에서 손절이 나온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대비 4.5~8.5bp로 크게 내렸다. 이날 환율은 5일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앞선 은행의 스왑딜러는 "오늘 환율이 장중 내내 오르는 추세였고, 중공업 선물환 물량이 나오면서 3~4년 주변 CRS 금리가 다소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업쪽에서 테스트 물량으로 오전에 오퍼하면서 금리가 많이 빠졌고 이후에는 비드나오면서 돌리는 분위기이다가 거래가 성사되면서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고 판단했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오늘 시장에 아시아통화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달러수요가 갑자기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 이에따라 통화 스왑시장도 영향을 받아 금리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