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코스피지수가 G2호재에 장중 1940선을 회복했다. 옵션만기, 금통위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지만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영향은 제한적이다.
13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76포인트, 0.30% 오른 1941.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 21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있으며 연기금도 매수에 가담해 32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86억원 가량을 내던지며 사흘째 매도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4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전기가스업, 운송장비, 서비스업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통신업, 운수창고, 은행 등은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주도 상승종목이 많은 가운데 한국전력,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 1% 내외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텔레콤, LG화학, 신한지주는 약보합 중이다.
한 때 1900선을 이탈하던 코스피지수는 전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단기랠리에 그치지 않으려면 추가적인 지표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천정훈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G2 경제지표의 일시적 부진이 있었으나 옐런 의장의 발언으로 글로벌 증시가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발언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천 애널리스트는 "전일 중국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지만 주식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며 "계절적 요인에서 벗어난 실물경기 회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지표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증시는 2월 옵션만기와 한국은행 금통위는 중립적 재로료 작용할 것이고 미국 부채한도 증액안 통과로 불확실성 해소되며 양호한 흐름 이어갈 전망"이라며 "한국가스공사, LS, 서울반도체 등 실적 발표 예정돼 있어 이들을 관심있게 봐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7포인트, 0.32% 오른 522.31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