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농협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가 전차(전기전자·자동차)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10일 "지난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중공업, GS건설, GS, 롯데쇼핑 등의 주가하락 여파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실적이 견조한 IT(전기전자), 자동차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번 주 주식시장이 지난주 일부 기업의 어닝쇼크에 따른 부담과 중국 경제지표 부진 우려로 혼조세가 예상된다"며 "다만 IT, 자동차 중심의 완만한 상승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이들 업종의 트레이딩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번 주 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유럽 등 주요국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될 예정인데 시장 컨센서스가 호조와 부진이 혼재되어 있다"며 "경제지표 둔화가 어느정도 주가에 선반영되어있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경우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급적으로는 지난 주말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연기금 중심의 저가 매수가 지속될 것"이라며 "수급 여건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