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백화점이 실적 부진과 외국계 매도 속에 52주 신저가로 내려앉았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00원, 1.77% 하락한 13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3만7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CS, 노무라, 신영증권 등이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은 1조28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3.8% 줄어든 1164억원을 기록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3.8% 줄어들면서 2013년 연간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3930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소비경기 부진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존점매출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며 "1월은 설 기간 mismatch때문에 높은 수준이지만 1~2월 누계로 볼 때에는 여전히 5%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