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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탓에 만신창이?…'재활치료'까지

기사입력 : 2014년02월07일 09:29

최종수정 : 2014년02월07일 09:29

셀레나 고메즈 [사진=AP/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이슈메이커’ 저스틴 비버(19)에게 재활치료를 강요하던 셀레나 고메즈(21)가 올해 초 은밀하게 재활센터를 찾은 사실이 드러났다. 셀레나 고메즈 측은 휴식 차원에서 센터에 입소했다고 해명했지만 팬들은 의심은 커지고 있다.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셀레나 고메즈가 올해 초 애리조나에 자리한 제활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곳에서는 마약이나 혼합약물 남용에 따른 의존증, 가정폭력에 의한 불안장애 등을 치료한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에서는 셀레나 고메즈가 약물의존증을 치료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셀레나 고메즈 측은 “단순한 치료와 휴식”이었다고 잘라 말했다. 한 관계자는 “셀레나 고메즈는 18~26세를 대상으로 하는 ‘DAWN’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며 “DAWN은 트라우마, 가족으로 인한 불화, 정신불안 등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의 온갖 기행 탓에 셀레나 고메즈가 정신병에 걸릴 지경”이라며 “2011년부터 저스틴 비버와 사귀면서 셀레나 고메즈가 완전히 망가졌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디즈니채널로 스타덤에 오른 '국민여동생' 셀레나 고메즈가 그만 저스틴 비버와 헤어져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반면 일부는 "비버보다 나이도 많으면서 문제만 생기면 남자친구 탓을 하는 건 어리광"이라고 비판했다.

2012년 결별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다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 받았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문자메시지에서 “재활치료를 받지 않으면 결별한다”며 비버를 압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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