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현대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라인의 성장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의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4분기 영업이익은 1543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주된 이유는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라인 매출이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라인 총매출이 전분기 대비 18% 성장하였는데 게임, 스티커, 광고 및 기타 사업에서 고른 성장률을 보여줬다. 순이익은 기부금 약 1000억원이 반영돼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네이버의 주가를 움직이는 키는 라인의 성장"이라며 "최근 한달동안 동사의 주가는 라인 매출 성장 둔화 우려로 횡보했으나 이번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라인 성장성을 재확인시켜 주면서 그 동안의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설명했다.
4분기 라인 게임 매출은 프로모션 효과로 양호했다. 라인 공식계정수도 170개를 넘어섰고 라인앳 광고주도 2만개까지 확대되면서 광고 사업도 좋았다. 네이버는 기존 확보한 가입자의 활동률을 더욱 높일 것이고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그는 "올해에는 라인 사업부문의 흑자 전환도 기대된다"며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아직 형성되고 있는 단계로 무궁무진한 기대가 살아 있어 높은 성장성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