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LG전자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관련해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LG전자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 조정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무디스에서 지적했듯이 MC부문의 수익성 약화는 휴대전화 시장의 경쟁 심화 탓"이라며 "HA, AE 등 다른 부문에서 상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망이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받은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무디스는 LG전자 신용등급 하락 이유에 대해 "영업 단계에서의 LG전자 수익성 개선 상황이 'Baa2' 등급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모바일 핸드섹 부문에서의 경쟁 심화, 상품 전반에 걸친 평균판매가격(ASP) 부담, 모바일 부문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 증가 등의 상황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8조1403억원, 영업이익 1조28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20%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