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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추가 지원 1.8조원‥구조조정 추진

기사입력 : 2014년02월05일 20:07

최종수정 : 2014년02월05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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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에라 기자]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1조8000억원에 달하는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인력 감축, 임금 삭감 등의 구조조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개최한 STX조선에 대한 재실사 결과 보고회에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이 STX조선의 추가 부실 규모가 1조8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실사 후  발표한 우발손실 규모인 1조8509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초 채권단이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규모로 계획했던 2조7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이 추가되는 것이다.

산은은 다음주까지 1조8000억원의 추가 지원과 1조3000억원 수준의 출자전환안 등이 담긴 방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받을 예정이다.

채권단은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만큼 대대적인 인력감축과 임금삭감, 원가구조 개선 등의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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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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