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올해로 106회를 맞는 '시카고 오토쇼'가 오는 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승용차와 SUV, 미니밴 등을 포함해 약 1000여 종의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스바루와 쉐보레, 기아, 링컨 브랜드 등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신형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GM은 지난해 닛산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북미 딜러망을 통해 닛산 미니밴을 판매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경쟁 업체인 포드에 맞서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포드의 주력 상용밴인 트랜짓 커넥트는 3만 9000대 이상이 팔리면서 상용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익스프레스는 2리터 4기통 엔진을 통해 131마력을 낼 수 있으며 무단변속시(CVT)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가을에 시판에 들어갈 전망으로 가격은 2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스바루는 지난해 LA 오토쇼를 통해 차세대 레가시 모델의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공개됐던 컨셉트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살짝 외형이 커지고 더 과감한 스타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될 신형 레가시 세단은 토요타의 캠리와 혼다의 어코드, 포드의 퓨전, 현대차의 쏘나타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쏘울EV는 27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한번 충전에 193km이상 이동할 수 있으며 전기모터의 경우 284N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쏘울EV는 내부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과 바이오 폼, 바이오 섬유 등 친환경 소재를 대거 적용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미국 UL사의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고급 SUV 시장에서 브랜드가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링컨은 새로운 내비게이터 모델로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 모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포드 측은 이미 기존 내비게이터 모델의 V8 엔진을 에코부스터 V6 엔진으로 교체한 바 있다.
이 밖에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포티 쿠페인 벨로스터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볼보 역시 S60 세단의 AWD 버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