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1890선을 이탈했다.
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32.59포인트, 1.70% 내린 1887.38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지난 1월 제조업지수가 51.3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뉴욕증시는 2%대 낙폭을 보이며 마감했다.
이에 전날대비 25.00포인트, 1.30% 내린 1894.96으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며 1880선 후반 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3720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보험도 710억원의 매도세다. 반면, 개인은 3110억원, 기관도 42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연기금도 1136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순매도로 총 3045억원의 매도 우위다.
전업종은 일제히 하락세다. 기계, 증권이 3%대 내리고 있으며 통신, 운수창고 등도 2%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은 기아차를 제외하고 전 종목이 하락세다. 삼성전자, 현대차가 1%대, SK하이닉스는 3%대 내림세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주요 아시아국 대비 한국시장에 외국인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며 "신흥국 통화위기 확산에 선진국 경기에 대한 우려까지 나타나는 등 돌아가며 악재가 겹쳐 바닥다지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6.68포인트, 1.30%내린 506.94 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