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포스코는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년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1조8646억원, 영업이익 2조99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 영업익은 18% 각각 감소했다.
포스코 단독 기준 매출액은 30조5440억원으로 14.4% 감소했으며, 영업익도 20.6% 감소한 2조215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외 수요약세 및 공급과잉으로, 제품가격이 전년 대비 t당 10만원 정도 하락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조강 생산량과 제품판매량은 3642만t과 3393만t으로, 전년 대비 각각 4.1%, 3.2% 감소했다.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포스코의 작년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84.3%로 전년(86.8%) 대비 2.5%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단독기준으로는 차입금이 9410억원 감소해 부채비율이 전년 33.6%에서 28.2%로 감소했다.
포스코는 올해도 현금창출 능력 범위 내에서 경쟁력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집행한다는 원칙에 따라 연결기준 지난해 보다 2조3000억원 감소한 6조5000억원, 단독기준으로는 6000억원 감소한 3조7000억원을 투자비로 집행키로 했다.
매출 목표는 연결기준 65조3000억원, 단독기준 31조원이다. 조강생산과 제품판매는 각각 3770만t, 3490만t을 목표로 세웠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수익성 기반 사업관리’에 경영활동의 초점을 맞춰 철강, 에너지, 인프라ㆍ소재 등 3대 핵심 사업 중심으로 철강경쟁력 제고, 에너지 발전능력 증대, 인프라ㆍ소재의 질적 성장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