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거래소, 금 현물시장 회원가입 예비신청 접수

기사입력 : 2014년01월26일 12:00

최종수정 : 2014년01월24일 17: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7일부터 금 현물시장 회원가입을 위한 세부요건을 발표하고 예비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요건에 따르면 금 현물시장의 회원은 중개영업이 가능한 일반회원과 중개영업이 불가한 자기매매회원으로 구분된다.

현재 거래소의 회원인 증권 및 선물사는 금지금의 매매, 중개 업무를 추가(금융위 신고)하는 이외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신청만으로 금현물시장 일반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귀금속의 제조 및 유통 등을 영위하는 실물사업자들은 법인사업자 이외 개인사업자도 "2년 이상 귀금속관련 영업을 계속하고, 최근년도 1억원이상의 매출실적"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자기매매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거래소의 금 현물시장에 금지금을 공급할 수 있는 적격생산 및 수입업자는 금현물시장 자기매매회원 중에서 3년이상 귀금속 관련 영업을 지속한 법인사업자로 한정한다. 또 적격생산업자는 자기자본 10억원, 적격수입업자는 자기자본 15억원 이상의 재무요건을 적용할 예정이며 품질인증기관(한국조폐공사)의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에 대한 기준도 적용된다는 방침이다.

이호철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지난 해 금 현물시장 개설방안 발표 이후 실물사업자 단체와의 지속적 협의 및 지역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회원가입요건은 향후 관련 정부부처와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3월 금 현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설하여 지하경제 양성화의 정책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