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3월쯤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을 방문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히딩크 측에서 북한에 풋살 경기장을 지어주기 위해 방북하겠다는 구상을 얘기해온 적이 있다"며 "구체적 계획을 얘기한 건 아니고 이런 구상이 있는데 가능하냐 정도의 문의였다"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 측은 그동안 히딩크재단을 통해 한국에 만들어온 '드림필드' 풋살 구장의 북한 내 건립과 풋살 경기 개최 등 스포츠 교류를 위해 방북할 구상이 있음을 한국 정부 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는 외국인이서 방북 승인이 필요없지만 군사분계선으로 넘어 한국에서 북한으로 가는 방식을 희망해 우리 정부와 방북 계획을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