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권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진행된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제작보고회에서 홍경인 덕분에(?) 데뷔할 수 있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인권은 과거 데뷔 시절을 회상하며 “사실 제가 홍경인이 거절한 역할 때문에 데뷔했다. 사실 제 데뷔작인 영화 ‘송어’(1999)는 홍경인이 거절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후 ‘송어’ 태주 출연 제의가 내게 들어왔고 이 작품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며 “홍경인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경인은 “당시에 제가 조금 바빠서 이런저런 이유로 못하게 됐다. 그런데 그 작품 이후로 제가 하고 싶은 모든 역할을 김인권이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내달 13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