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19일 오후 신용카드사 정보 유출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연다.
17일부터 고객들의 정보 유출 확인이 가능해지자 생각보다 유출 정보가 광범위해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추가 피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금융회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긴급브리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박세춘 부원장보가 나서 카드사, 시중은행 등 금융회사의 정뷰유출과 관련해 대응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카드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정보 유출 확인에 나서면서 실제 유출된 정보 내역이 드러났다. 유출된 정보에는 일반적인 신상정보 뿐만 아니라 결제은행 계좌, 직장정보 및 주소, 주거 상황, 개인 신용등급, 신용한도금액(타사 포함) 등 거의 모든 금융정보가 망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출된 카드 3사의 카드가 없는 고객의 정보까지 유출됐다. 카드사들이 국민은행, 농협은행, 또 롯데카드의 결제은행과 고객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당국은 2차 피해 가능성에 따른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