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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계약 비중 역대 최고 43%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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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와 전세난에 월세 급증..지난 2011년比 20%포인트 늘어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택거래 유형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집주인들이 저금리 및 전세난으로 월세 매물을 크게 늘린 데다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로 세입자들이 반전세(보증부 월세) 및 월세 주택을 선호하는 비율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16일 부동산 업계와 서울시 거래정보에 따르면 이달(이하 1~15일) 서울 아파트의 전세계약 대비 월세계약 비율은 43.6%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달 전세계약 대비 월세계약이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과 비교해 2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달 전세계약과 월세계약은 각각 2790건, 1219건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10월 전세와 월세는 각각 8077건, 3267건으로 전세대비 월세계약 비중이 40.4%를 나타냈다. 11월과 12월에도 월세비중이 각각 40.0%, 40.1%다.

과거 연간 월세계약 비중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크다. 지난 2011년 전세계약은 11만5000여건을 기록했고 월세는 2만7000여건에 불과했다. 전세대비 월세계약 비중이 23.9%에 그쳤다. 이듬해도 23.6%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2013년 들어 월세 계약이 강세로 돌아섰다. 전세계약은 10만4861건으로 평년에 비해 줄어든데 반해 월세는 3만4709건으로 연간 처음으로 3만건 시대를 열었다. 월세비중도 33.1%로 높아졌다.

저금리와 전셋값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전세금을 은행에 넣어봤자 기대수익을 맞추기 어려워 월세를 선호하고 있다. 또 전세 매물이 품귀현상을 빚다보니 상대적으로 월세 시장이 커진 것도 한 이유다.

아울러 해당 물건이 경매에 넘어갈 경우 전세값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는 일명 ‘깡통전세’가 늘면서 세입자들도 반전세,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이 늘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글로벌공인중개소 사장은 “은행 금리가 매우 낮은 데다 월세로 물건을 내놔도 계약이 잘 이뤄지고 있어 전월세 계약 10건중 5~6건은 반전세 및 월세 계약이다”며 “특히 세입자들도 깡통전세에 대한 거부감이 커 반전세 계약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도 월세 계약의 증가 원인이다. 정비사업이 가시화되거나 착공을 목전에 둘 경우 월세가 늘어나는 경향이 짙다. 계약기간이 불투명해 집주인들이 단기 계약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올해 말 종료되면 월세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시각이 많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정부가 시세 차익의 최대 50%를 거둬들이는 것이다. 연내 착공 전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 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전세 매물이 월세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계약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의 영향으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경우 월세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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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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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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