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장 중 아시아 통화 움직임과 네고 출회 여부에 주목하는 가운데 1060원 부근에서 제한적으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15일 일일보고서에서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엔이 급등한 가운데 미달러 강세에 편승해 역외 환율은 상승했다"면서도 "하지만 유로화, 파운드화 등은 미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고, 엔/원 숏플레이 재개 가능성 등은 달러/원 환율의 급등을 제한하는 요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환시도 연초 방향성을 잡기보다는 혼조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원/달러에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올해도 선진국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가 회복돼 수출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수입은 내수 부진으로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무역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최근 미국의 경상적자 축소, 유로존의 경상흑자가 확대돼 이들 경기 호조에 따른 낙수 효과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아 수출 증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이날 원/달러의 예상 등락 범위를 1056.00~1062.00원으로 잡았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