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격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윤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를 내고 "기업사업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CAPEX)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올해 시설투자 규모가 54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해 4분기에도 2500억원이상의 시설투자가 집행된 것으로 추정됐다.
최 애널리스트는 "SK브로드밴드는 올해 가입자 유치와 기업사업에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TV 가입자는 2013년 65만명 순증을 기록한데 이어 2014년에도 56만명이상 순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최 애널리스트는 "2014년 가입자 예상치와 시설투자 상향 조정에 따라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가 기존 예상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4년 초고속인터넷과 전화 매출은 각각 3.3%, 5.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그는 "2014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42.8%, 60.9% 하향조정한다"며 "2014년 EBITDA 감소폭는 1.3%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가 감가상각비 증가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이익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500원에서 5600원으로 하향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